[2014/09/02]

팡리즈 혁명을 거부하다
질문 : 우리는 당신이 각지에서 강연하는 것을 보았으며, 당신이 제기한 아주 많은 민주화에 관념은 학자를 포함한 매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들은 모두 그러한 관념들이 사실로 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을 찾은 사람이 아직은 없는 것 같은데, 이것 역시 공산당 정권의 특징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중국에서만 그러한 것은 아니며, 전 세계의 공산주의국가를 살펴보더라도 역시 그와 같은데, 당신은 어찌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답 : 맞습니다. 이는 내가 현재 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입니다. 사실상 내가 아주 여러 차례 강연할 때 많은 학생들은 종이쪽지를 넘겨주면서 물었습니다.“민주주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만 실현할 수 있는가?”라고. 당신이 현재 제기한 문제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나 역시 그들에게 성실하게 말하였는데, 나에게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려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중국을 위해 하나의 모형을 생각해 내도록 해야 하는데, 나는 현재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지 중국의 몇몇 문제만을 볼 수 있을 뿐이라’고.
그러나 나는 하나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민주주의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민주적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비민주적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비민주적 방법을 사용하여 쟁취한 것은 역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마치 내가 말했던 것처럼 상부에서 그게에게 준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며, 우리들은 민주적 방법을 사용하여 민주주의를 쟁취하거나 혹은 그들 세대의 사람들이 죽어버리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민주선거 같은 것이 끝내 실현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에 간단하게 그들을 죽여 버리면 마지막에는 역시 비민주적인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문제를 생각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2014/08/25]

30년전 중국의 교육, 마치 오늘 우리를 보는 것 같다.
팡리즈가 30년전에 중국의 교육현실을 보며 한탄한 것이 마치 오늘 대한민국 교육현실을 보는 것 같군요.


이<교육> 분야를 어떻게 잘 할 수 있겠습니까? 학습이나 업무 면에서 모두 기존의 틀을 돌파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학습 분야의 경우, 중국과 외국을 대비하여 보면 중국이 왜 강하지 못한지, 그 원인으로 대단히 많지만, 최소한 이러한 점을 갖고 있는데, 교육 분야에서 창조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전통과 관계가 있으며, 최근 30여 년 동안 행한 우리들의 교육방침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학생들이 반복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지식을 장악하는 것은 잘 하는 편이나 창조적인 업무 자체에서는 도리어 부족합니다. 한 예를 들자면, 이과에서는 모두 CUSPEA시험(China United States Physics Exam. Applixcation)을 알고 있는데, 이 경로를 통해 나간 중국학생들은 확실히 매우 우수하며, 특히 시험분야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어떤 사람이 CUSPEA 학생들의 미국 생활을 조사하러 간 적이 있으며, 나 역시 작년에 두 차례나 미국에 가서 일부 CUSPEA 학생들을 접촉한 적이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지도교수들을 나도 아는 사이였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당신 나라의 학생들은 배우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고 말하였습니다.
외국의 한 학기는 매우 짧으며 고작 3개월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전동역학을 강의하는데 잭슨(杰克遜:Jackson) 저서를 교재로 쓰고 있었으며 그 책은 매우 두터운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3개월 반이면 바로 절반 정도를 강의하고 지나가 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어떤 중국학생은 개강한지 1개월이 넘어서야 겨우 도착하여서 나는 그가 따라가지 못할 것을 걱정하였는데, 그때는 이미 교재의 3분의 1 정도를 강의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2~3주 정도가 지나 그 학생은 끌려 내려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잭슨의 연습문제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나는 깜짝 놀랐으며, 이렇게 빨리 끝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중국인들은 당연히 무두가 알듯이 우리들은 연습문제를 푸는 재주가 매우 강합니다. 우리들은 대학에 들어갈 때 연습문제를 백번 이상으로 착실하게 풀어 보았으며, 이론역학은 심지어 천 번이나 넘게 착실하게 풀어보았습니다. 중국학생들에게는 이런 것은 손바닥을 뒤집듯이 쉬운 일입니다.
[2014/08/07]

팡리즈/ 과학자가 실용을 목표로 연구하였는가?
중국전통문화의 영향을 받아 현재 까지
도 사람들은 과학을 말하면 곧바로 그 실용가치를 연상하게 되고, 물리학을 말하면 곧바로 가정용 전기기기를 연상하게 되는데, 사실상 이러한 것들은 과학을 곡해하는 것입니다. 지금 까지도 적지 않은 사람들은 과학이 생산의 요구로 말미암아 발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상 물리학의 발전 역사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적어도 많은 상황이 결코 그와 같지가 않습니다. 예컨대 뉴톤의 역학은 생산의 필요를 위하여 연구해 만들어져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그 결과가 생산 활동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결코 방해하지 않습니다.
[2014/07/31]

팡리즈-조자양의 실수
작년에 발행된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6월 16일자 제6판을 여러분도 좀 보세요. 꼭 한 편의 글이 있는데 제목은‘물의 도시를 살펴보다(水城的探情)’입니다. 이 글은 자오즈양(趙紫陽) 총리가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방문한 과정을 기록한 것이며, 그 글 속에는 중요한 과오를 표현한 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자오 총리와 시장이 만났을 때 시장이 자오즈양 총리에게 한 폭의 옛날 지도를 선물하였는데, 자오즈양 총리는 그 선물을 받으면서 한 마디를 물었습니다.“이 지도가 코페르니쿠스(1473년~- 1543년) 이전에 그려진 것인가요, 아니면 코페르니쿠스 이후에 그려진 것인가요?” 이러한 질문은 매우 수준 높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코페르니쿠스야 말로 인류가 자연·우주를 인식하도록 한 상징적 인물임을 잘 알고 있었으며 또한 이태리에서 배웠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확실히 총리의 신분에 걸맞고 매우 멋진 것이었습니다.
시장은 “이 지도는 코페르니쿠스 이후에 그려진 것입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자오 총리는 곧 이어서 한 마디를 했는데 그것은 완전히 틀린 말이었습니다. 자오 총리는 “그렇습니까, 만약에 코페르니쿠스가 없었다면 우리들은 지금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 겁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은 틀린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코페루니쿠스의 위대한 발견은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동설의 창시자였으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역사상의 지원설(地圓說)인 것입니다. 지동설(地動說)과 지원설(地圓說)은 별개의 것이며, 코페루니쿠스 시대에 이르러 지동설이 인정되었고, 지구가 둥글다는 것에 관해서는 고대 희랍에서 이미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지구의 반경도 측정되었다. 지구가 둥글다는 개념은 코페루니쿠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 후에 이탈리아를 두 차례 간 적이 있는데, 그들 역시 그것을 외교상의 실수로 느끼고 있었으며, 이러한 실수는 확실히 우리들의 문화수준이 비교적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지구가 둥근지 아니면 움직이고 있는지를 언제 알게 되었는지, 이것은 상식에 속하는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이러한 일이 자오 총리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마도 천문학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을 것이며, 불가피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통역관은 어떠했습니까? 우리들이 길러 낸 통역관이 이 일을 모르고 있었으며, 기자 역시 모르고 있었는데, 기자들은 오히려 그 내용을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갔습니다. 〈런민르바오〉의 편집인 역시 몰랐으며, 그 일련의 사람들 모두가 몰랐습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가 웃고 있지만 나는 이러한 웃음이 우리들이 낙후된 상태에 처해 있다는 것에 대한 '웃음‘소리이며, 지구가 둥근지 또는 지구가 움직이는지를 알고 모르는 것은 경제효율과는 관계가 없지만, 그러나 그것은 사회의 한 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치 지도자는 이보다 좀 낫겠지요?
[2014/07/31]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공수하는 법
물론 비행기가 미국으로 날라 들어가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며, 미국의 레이더체계는 소련의 미사일조차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약을 판매하는 비행기는 칼타하이나에서 이륙하는데 모두가 소형 항공기이며 풀밭을 활주로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직접 미국으로 날라 들어가지 않으며, 미국의 민항 여객기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 후미에 바짝 달라붙어 쫓아가는데, 이렇게 하면 아무리 정밀한 레이더라도 항공기가 한 대인지 두 대인지를 식별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칼 타하이나 기술’에 의존하여 기형적으로 번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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